
남원시 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길재, 최기성)는 ‘사랑의 농산물 함께 심고, 함께 나누고’ 사업을 통해 직접 재배해 수확한 고구마(10kg) 70상자를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마다 자체 특화사업으로 기관 및 단체 자원봉사자,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함께 하는 유휴농지 활용 농산물 재배사업을 추진해 수확물을 취약계층 등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 초여름에는 하지감자(10g) 120상자를 수확해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하기도 했다.
최기성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가 우리 주변의 여러 이웃들에게 전달돼 다가오는 겨울을 조금 더 훈훈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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